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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강해산 본문

문학의 즐거움/시사랑

비 / 강해산

초록느낌 2007. 5. 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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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 강해산 때로는 비에 젖고 싶다. 그러다가 쓰러지고 싶다. 쓰러진 육신으로 찢어진 빗물들이 겁나게 몰려와 불은 저 강물 속으로 체념한 날 던져넣고 싶다. 때로는 가끔 망가지고 싶다. 비가 오면

        배경음악/ 비는 하늘의 눈물 /코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