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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즐거움/시사랑

새벽 - 이경우

초록느낌 2010. 10. 10. 00:44

 

 

 

 

 

 

 

 

골안개 휘감듯

 

백로 몇 마리 들판을 날아간다

 

살아있어

 

호흡할 수 있는 이 상쾌함

 

 

 

 

 

 

 

 

 

 

 

-풀잎은 공중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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