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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법칙 본문
고슴도치 두 마리가 추위를 견기기 위해 껴안았다.
몸은 따뜻해졌지만 몸의 가시가 서로를 찌르는 바람에 다시 떨어졌다.
그러다 견딜 수 없이 추워지면 다시 껴안았고,
그렇게 반복을 하는 동안
고슴도치들은 상대와 온기를 나누면서도
가시에 찔려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알게 되었다.
고슴도치의 법칙은 인간관계에서 '심리적 거리'를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가를 보여 준다.
서로가 적당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존중과 협력이 가능하고,
일에 관한 원칙이 방해받지 않게 된다.
- 장쓰안의 <평상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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