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즐거움/마음으로 바라보기
존재의 집
초록느낌
2009. 10. 18. 23:35
존재의 집
법 정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도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