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대 자신으로 존재하라
-데파프레말의 명상음악 -
그냥 그대 자신으로 존재하라
어떤 고통이 일어나든 그냥 그대로 놔 두라.
먼저, 그 고통을 철저하고 강렬하게 경험하라.
그것은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을 것이다.
어린아이처럼 울음이 터져 나올 수도 있고,
너무나 고통스러워 땅바닥을 구르게 될 지도 모른다.
그리고 돌연 가슴 속에만 고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에 고통이 퍼져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몸 전체가 고통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이런 경험을 하면 - 이것은 참으로 굉장히 중요한 경험이다.
그 다음에는 그 고통을 흡수하기 시작하라.
고통을 내버리려고 하지마라.
그것은 값진 에너지 이다.
그 고통의 에너지를 빨아드리이고 마셔라.
그 에너지를 환영하라.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이 고통의 에너지를 소화할 수 있기까지는
여러 날이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가능해지는 날
그대는 저 너머의 세계로 가는 문과 마주칠 것이다.
그 문은 그대를 아주 멀리까지 인도할 것이다.
그대의 삶에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그대는 새로운 유형의 존재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조금도 거부하지 않고 고통을 받아들이는 순간,
즉시 고통의 에너지와 질이 변화한다.
그것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실제로 그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일이다.
고통이 엑시터시로 바뀔 수 있다는 것,
고통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믿기 힘든 불가사의한 일이다.
-명상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 오쇼 라즈니쉬 강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