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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간
나의 꿈나무에 물을 주세요. 본문
뜨거운 햇볕은 여전하지만 바람에서는 가을이 느껴집니다
'여름아 너도 다 되었구나'
이제 곧 뜨거운 해를 견디며 무르익은 과일과 곡식들이 나오겠지요.
사과 나무에 사과 열리고, 배 나무에 배 열린다고 자연은 해마다 쉬지 않고 알려주는데
사람들은 매 번 이 진리를 까먹습니다.
공 들여 사과 나무를 키워 놓고 수박이 열리지 않는다고 한탄을 하질 않나,
나무는 키울 생각도 않하고 열매는 언제 열리냐고 조급해 하질 않나....
여름을 보내려는 8월 마지막 날
오늘 문득 내 꿈나무를 보니 내가 바라던 열매가 부끄러워집니다.
-共感智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