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보이는 것과 좋은 것

            음악을 듣다보면 어느 땐
            강한 음악이 듣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크고 긴장감이 도는
            음악에 속이 후련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음악은 금방
            피곤해지고 부담스러워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한 사람이 멋있게
            보일때가 있지만
            금방 힘들어지고 지치게 됩니다.
            좋아 보이는 것과
            좋은 것을
            분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좋아 보이는 것 중에도
            좋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말 좋은 것은
            대부분 감추어져 있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깊이 보아야 하고,
            오래 보아야 보입니다.
            그리고 좋은 것이 어떤 것인가는
            내 마음이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